넷째날-투어여행 제2막 1장:고난의 스피드 보트

오늘은 투어 여행 2번째인 스노클링 하는 날입니다.
어제 "The port"에서 너무 늦게까지 논 관계로 몸 컨디션은 별로입니다만..

우침 6시에 깨서 아침을 대강 먹고,
호텔로 온 픽업차량을 타고 항구로 갔습니다.
그런데...
저희랑 같은 일행중에 한국인 부부가 매우~~~늦는 상황이 발생.
이번 투어 여행 차량 중 저희가 마지막으로 항구에 도착했습니다.

이번 투어는 씨 카누때 보다 더 먼 피피섬까지 가는 일정이라..
스피드 보트를 타지 않으면 거의 1박 2일 코스랍니다.
스피드 보트의 특성상 앞쪽으로 갈수록 파도에 심하게 요동치는지라..
저희가 항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뒤쪽은 꽉 차 있었고
(무려..햇볕가리개까지 있는 뒤쪽..)
앞쪽 좌석만이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.

출발 전 아무것도 모르고 헤헤거리는 지현이.. 
약 30분을 달려온 곳입니다.
여기서 간단하게 스노클링 법 교육을 해 줍니다.

전..울 오빠한테 1:1 강습을..
조그마한 열대어들이랑 산호들이 많아서 너무 신기신기~~~

우리가 타고 온 보트가 보이는 군요.
뒤쪽과 다르게 앞쪽은 차양막도 없고,
파도를 헤치면서 달릴 땐 거의 1m 가량을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립니다.

멀리나는 건 둘째치고,
보트를 꼭 붙잡고 있어야 몸이 날아가지 않는 관계로..
팔에 쥐가 날 지경입니다.

게다가 오늘 햇볕은 왜이리도 쨍쨍한지.

아~~놔 ~~~ 
얼굴은 웃고 있지만 오른팔은 쥐가 나기 일보직전..
앞쪽이라 바다가 잘 보이는 것도 아니고..
요거 이상 얼굴 들었다가 밖으로 튀어나갈 거 같습니다.
잠시 쉬는 중.
뒤에 있는 사람들은 이탈리아 미술대학생+이스라엘 아가씨 커플 (엄청 미인!)
아까 그 섬에서 다시 40분 가량을 달려 도착한 monkey island 앞 바다.
공중 목욕탕 바닥보다 더 깨끗한 바다입니다.
겉으로 보기엔 얕은 거 같은데 막상 울 오빠가 들어가보니 바닥까지 2m는 될 거 같다고 합니다.
by vanessa99 | 2007/07/19 22:14 | Phuket - Mar. 2007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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